전 부치고 남은 기름 처리, 저는 예전에는 팬에 조금 남은 기름 정도는 주방세제를 풀고 뜨거운 물을 틀어 싱크대로 흘려보내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살림을 오래 하면서 알아보니 기름의 양이 적든 많든 폐식용유를 하수구에 버리는 것은 피하고, 남은 양에 따라 닦아 버리거나 폐식용유 수거함을 이용하는 것이 맞았습니다.특히 명절에 동태 전, 동그랑땡, 호박전까지 연달아 부치고 나면 프라이팬 바닥에 기름이 제법 남습니다. 한두 장 부친 날처럼 키친타월로 닦을 정도의 얇은 기름막이 아니라 팬을 기울이면 기름이 한쪽으로 모일 정도인 날도 있습니다. 예전의 저는 이걸 어떻게 처리할지 미리 생각하지 않아 요리가 끝난 뒤 싱크대 앞에서 한참 고민했습니다.그래서 지금은 전을 부치기 전에 빈 식용유 용기나 기름을 옮..
정리·살림
2026. 9. 12. 2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