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양파 보관을 한 바구니로 해결했다가 감자는 싹이 나고 양파는 아래쪽부터 물러버린 적이 있습니다. 둘 다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두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오래 보관하려면 감자는 빛과 온도를, 양파는 건조와 통풍을 더 세심하게 봐야 했습니다.장을 볼 때 감자와 양파는 늘 같이 사는 식재료였습니다. 카레나 찌개를 만들 때도 함께 쓰고 냉장고보다 실온에 두는 경우가 많다 보니 보관도 자연스럽게 한 바구니에서 해결했습니다. 마트에서 가져온 망째로 감자를 아래쪽에 놓고 그 위에 양파를 얹어두기도 했습니다.그런데 한동안 사용하지 않고 며칠 지나 바구니를 열어보면 상태가 달랐습니다. 감자에서는 짧은 싹이 올라오기 시작했고, 양파 한두 개는 바닥이 물컹해져 있었습니다. 상한 양파에서 나온 수분이 종이에 묻어 옆 양파..
정리·살림
2026. 9. 17. 16:36
